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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역촌초등학교 6학년 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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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6회 작성일 21-04-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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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성명 수현
학교 / 학년 역촌초등학교 6학년
교육기간 2008년 7월 22일 ~ 2010년 1월 18일

난 속독을 배우러 오기 전에 4시에 시작해서 밤 12시에 끝나는 학원을 다녔다.
그렇게 3년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지도 못해 키도 자라지 않았다.

그 학원을 그만 두고 성적을 올리고자 부모님과 함께 속독학원을 찾아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자마자 문제집 같은 것을 주는 것이었다. ‘아, 여기도 그 학원과 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나중에 알았지만, 이것은 등록하기 전에 나의 학습능력을 시험하는 테스트였다.) 결국 부모님의 강요로 다니게 되었고 이곳은 달랐다.

친절한 선생님들과 농담을 받아주시는 원장선생님 덕분에 점점 적응 해갔고, 예절상도 받게 되었다. 학원에서 상을 준다는 점이 신기했지만, 문화 상품권을 받자 신이 났고 그 이후에는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가정통신문에 적혀있는 우수학생 명단에 ‘내 이름이 적혀있나?’ 궁금하기도 했었다.

책을 한눈에 3~4줄, 그 다음엔 한 페이지를 다 볼 수 있었다. 어려운 책을 읽을 때 잘 이해가 안 되는 점 말고는 너무 좋고 성적도 많이 올랐다. 정말 쑥스럽지만 6학년 중간고사에서는 28등을 했는데, 2~3달 사이에 기말고사에서는 6등을 하며 등수가 엄청나게 올랐다.

하지만 속독을 처음 배울 때 박자기나 시점이동이 잘 안 되서 오기가 싫었던 적도 있었다. 만약 그때 내가 포기했다면 평생 난 책을 20분~30분 안에 다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믿거나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감도 없었는데 이제 졸업을 한다니 조금은 행복하지만 허전하기도 하다.
골든스쿨은 나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준 고마운 학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