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은평초등학교 6학년 변동민==(2014년 대일외고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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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든스쿨에 왔을 때는 학원 하나하나가 전부 다니기 싫은 나였기에 짜증도 나고 귀찮아서 ‘몇 개월 다니다가 그만 두자’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어졌다. 첫 날 교실에서 첫 수업을 할 때 다른 학생들은 우뇌, 좌뇌 훈련 책을 순식간에 휙휙 넘겨서 매우 신기했고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1년 뒤 아니면 얼마의 시간을 투자해야만 저런 실력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었고 책 안으로 들어간다는 기분으로 읽기 시작했다. 미친 듯이 시간이 지나고 갖가지 시험을 다 통과하고 보니 어느새 나도 첫 날부터 봤던 고참들의 실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똑같이 따라하고 있었다.
우뇌, 좌뇌는 15번이나 넘게 반복해서 보고 두꺼운 책은 15분 이내에 뚝딱! 해치우는 것을 보니 ‘노력을 안 하면 어떤 일도 신기할 수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귀중한 실력을 통해 내 꿈을 이루는데 한 발자국씩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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